임플로이언서는 가치 중심의 선택과 주체적 태도를 특징으로 합니다.
- 가치 중심: 자신의 신념과 회사의 비전이 일치하는지를 중시하며, 이를 콘텐츠로 표현합니다.
- 주체적 태도: 자아실현과 역량 발휘를 추구하며, 회사의 파트너로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 신뢰 전달: 공식 메시지보다 진솔한 경험이 후보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경력직 후보자는 보상보다 업무 환경, 문화, 성장 기회를 중요시합니다. 임플로이언서의 콘텐츠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며, 지원 동기와 평판 형성에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링크드인의 임플로이언서 콘텐츠는 직원의 일상과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플로이언서 활용 전략
효과적인 임플로이언서 전략은 직원의 자발성과 기업의 지원을 결합합니다. 다음은 핵심 전략입니다.
1. 직원의 소셜 미디어 활동 장려
직원이 소셜 미디어에서 회사의 문화를 공유하도록 독려하면, 회사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례: Dell은 직원들에게 소셜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고, 업무 일상과 사내 이벤트를 공유하도록 장려합니다. 이를 통해 직원의 소속감이 강화되고, 지원율이 약 25% 증가했습니다. 한국의 테크 기업들은 직원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R&D 경험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강조합니다.
2. 링크드인 중심의 콘텐츠 활성화
링크드인은 임플로이언서 활동의 핵심 채널로, 직원의 전문성과 문화를 전달합니다.
*사례: LinkedIn은 직원들의 링크드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채용팀뿐 아니라 전 직원이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이는 콘텐츠 피로도를 줄이고, 다양한 직무의 스토리를 확산시켜 지원율을 약 20% 높였습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링크드인에서 직원 인터뷰를 공유하며 경력직 타겟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현업 담당자와의 직접 연결
후보자가 현업 직원과 소통하도록 연결하면, 직무와 문화에 대한 신뢰가 높아집니다.
*사례: Mollie는 채용 공고에 팀원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연결해 후보자가 직접 컨택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직무 적합도를 높이고, 지원 전환율을 약 15% 개선했습니다. 한국의 스타트업들은 인스타그램으로 현업 직원의 일상을 공유하며 MZ세대와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4. 내부 캠페인으로 참여 유도
내부 캠페인은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임플로이언서 활동을 활성화합니다.
*사례: Airbnb는 “당신의 프로필을 꾸며라!”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링크드인 프로필 업데이트를 장려합니다. 이는 후보자에게 회사의 다양성과 문화를 전달하며, 지원율을 높이는 전략을 펼쳤습니다.